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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비켜" 양현석, 연예인 땅부자 1위 눈앞
2012.07.30 오후 3:07:15
서울 시내 최고 연예인 부동산 부자가 이수만에서 양현석으로 뒤바뀔 전망이다. 홍익대 앞 ‘삼거리포차’ 자리에 짓는 빌딩이 완공되면, 양현석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가치는 은행권 융자를 제외하더라도 300억원을 뛰어 넘는다. 양현석은 부동산을 매입할 때 제1금융권의 융자를 적절히 활용하고, 또 용도에 맞게 개발하는 방식으로 자산가치를 높여왔다.

양현석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0-12,13,11번지에 신축 중인 지하2층 지상 4층 연면적 1750㎡(약 529평)규모의 빌딩 전경
◆ 양현석 ‘삼거리포차’ 빌딩가치 165억원

27일 마포구청과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52,100원▲ 2,100 4.20%)최대주주이자 가수인 양현석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0-12,13,11번지에 신축 중인 지하2층 지상 4층 연면적 1750㎡(약 529평)규모의 빌딩이 이르면 오는 9월 준공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홍익대학교 정문과 극동방송국 사이, 클럽거리의 이 빌딩 자리는 ‘삼거리포차’자리로 유명했다. 이 일대 중소형 빌딩의 시세는 대지면적 기준 ㎡당 1억원 정도다. 부동산 업계는 이 빌딩의 위치와 규모(대지면적 553㎡, 167평)를 감안하면 준공후 시세가 165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료: 다음지도
이 빌딩이 완공되면 YG의 양현석이 SM의 이수만을 누르고 연예인 부동산 부자 1위에 등극할 전망이다. 빌딩자산관리를 하는 ㈜위더스에셋에 따르면 현재 연예계 1위 부동산 부자는 압구정로 대로변 4층 건물(대지면적 688㎡)을 보유한 에스엠(041510) (49,000원▲ 250 0.51%)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이 빌딩의 현 시세는 417억원으로 양현석(428억원)보다 11억원 뒤진다.

양현석은 서대문구 아현동 단독주택(10억~12억원)을 포함해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105억~115억원), 클럽NB가 위치한 서교동 건물(110억~130억원)과 합정동과 서교동 전답(매입가 57억 8000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축빌딩 시세를 포함하면 총 428억원으로 늘어난다. 이 외에 양현석은 한강조망이 가능한 합정동 토지를 매입해 자택을 지을 계획이다.

이는 동료가수인 서태지의 자산가치도 훌쩍 뛰어넘는다 서태지는 2002년 매입한 강남구 논현동 지하3층, 지상 6층짜리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빌딩의 현 시세는 대지 3.3㎡당 1억원으로 전체 722.5㎡(218.6평)에 225억원 정도다. 서울 시내 빌딩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연예인인 영화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에 비해서도 많다. 장동건은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126억원을 주고 빌딩을 매입했으며, 고소영은 청담동(110억원)과 논현동(32억원)에 건물을 갖고 잇다. 이들 부부의 총 빌딩 자산은 271억원이다.

/위더스에셋 제공
◆ 전문가, 은행 융자 개발 활용한 ‘똑똑한 투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은행 융자와 부동산 개발을 활용한 양현석의 중소형 빌딩 투자 전략을 높게 평가했다. 양현석은 돈을 벌 때마다 은행 융자를 받아 홍대와 합정동 쪽 부동산을 사들였다. 거래과정을 보면 부동산 매입 후 3일~20일 사이에 보유 건물 또는 토지를 더해 대출 한도를 늘려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다.

이번에 빌딩을 신축하는 삼각형 구조(약 978.8㎡)의 빌딩 터도 양현석이 총 8년에 걸쳐 사들인 작품이다. 양현석은 2004년과 2006년를 함께 설립한 지영하씨와 이곳 건물과 대지에 투자했고, 2010년 12월 지 씨의 지분을 28억원에 인수했다.

차근차근 매입한 토지에는 직접 건물을 세웠다. 2007년 홍대 클럽 NB 2호점을 오픈한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도 2005년 매입한 토지에 직접 신축한 건물이다. 이번에 완공하는 삼거리 포차 건물을 신축하기 전에는 뒤편 건물을 시세의 2배를 주고 사들이기도 했다.

배상균 ㈜위더스에셋 대표는 “연예인과 임대사업자는 소득세 최고세율(38%)을 적용받기 때문에 절세 전략이 중요하다”면서 “이자비용과 인건비는 경비처리를 통해 과세표준에서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매입할 때 (현금이 있더라도)융자를 최대한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수십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투자할 때는 레버리지(차입금)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양현석) 빌딩이 기준시가 36억원에 100억원을 대출받았다고 해도, 공동담보 목록의 규모가 400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대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양현석이 보유한 YG엔터의 주식가치는 약 892억원(현재가 5만원 기준, 178만 4777주)으로, 이를 포함하면 양씨의 재산은 1320억원에 이른다. 은행권 근저당 설정금액은 채권최고총액 147억8100만원, 채권액은 113억원 70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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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지 기자 maen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