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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트 배터리 세방전지, 신사동 150억대 빌딩 매입
2013.09.12 오전 8:55:08

강도원 기자

입력 : 2013.09.12 11:27 | 수정 : 2013.09.12 11:27

강남구 신사동 비앙카 빌딩 모습/다음 로드뷰
강남구 신사동 비앙카 빌딩 모습/다음 로드뷰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전지(004490) (52,800원▲ 0 0.00%)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150억원대 빌딩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부동산업계와 대법원 등에 따르면 세방전지주식회사는 지난 7월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564-18번지 ‘비앙카 빌딩’을 153억원에 매입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지난달 20일 끝냈다.

이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이다. 2007년에 지어진 건물로 대지 면적은 759.1㎡(192평), 연면적은 3716㎡ (940평) 규모다.

해당 건물은 여성복 비앙카의 본사로 사용돼 비앙카 건물로 불린다. 비앙카는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해당 건물을 매각한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대법원 등기부 등본에는 여러 차례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내역이 기록돼 있다.

빌딩자산관리업체 위더스에셋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신사동에 성형외과 등이 많이 들어서는 곳에서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가로수길·세로수길 영향으로 주목 받으면서 가격이 유지되는 지역”이라며 “평당 7000만~8000만원대 주변 시세를 감안하면 적정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방전지는 해당 건물을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매입했다고 밝혔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건물 매입에 특별한 사연이나 이유는 없고 단순히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고 말했다. 건물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임대하면 연 3~4% 정도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방전지는 건물 매입 자금 153억원을 대출금 없이 조달했다고 밝혔다. 실제 법원 등기부등본에도 근저당권 설정이 없었다.

세방전지는 축전지 업계 국내 1위, 세계 5위 업체다. 현대·기아차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40%가량이 로케트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 매출액은 8463억원, 영업이익은 1231억원을 기록했다. 임직원은 8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