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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집 新지도
2013.10.25 오후 1:56:54





스타들의 집 新지도
부동산 경기 불황? 스타니까!
부동산 경기는 침체되어도 스타들은 집을 사고팔고 이사를 한다. 지드래곤이 성수동에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을 구입했고, 하정우는 잠원동으로 이사했다. 이웃사촌도 조금씩 달라졌다. 스타들의 집 지도를 새롭게 그려봤다.

part 01
같은 아파트 주민


같은 평수,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것은 경제 상황과 수준이 비슷하다는 말. 젊은 스타와 원로 스타가 이웃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위더스에셋인베스트먼트는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의 실소유자를 파악해보면 터무니없이 나이가 어린 경우가 있다”면서 “이런 경우 아이돌 스타거나 재벌가 3세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드래곤, 최성수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인기 아이돌 스타인 지드래곤이 지난 3월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168.3㎡를 구입했다. 시세에 맞는 적정 수준인 30억3천만 원에 사들였다. 가수 선배인 최성수도 살고 있다.

서울숲과 붙어 있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과거 부의 대명사였던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등을 제치고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가장 넓은 평형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 건축가 장 누벨이 직접 디자인했다. 장 누벨은 현대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도시 감성을 표현해온 건축가다. 유리, 철 등의 차가운 재료를 즐겨 사용하여 예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창출하는 누벨의 건축은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으로 비유된다.



하정우, 김흥국
잠원동 띠에라 하우스

한남대교 남단에 위치한 고급 빌라다. 처음 신축되었을 때 송혜교, 장동건이 살면서 유명세를 탔던 곳이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이곳은 한 층에 한 가구만 구성해 사생활 보호와 보안이 완벽한 주택이다. 최근 집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하정우는 한때 35억 원까지 나가던 빌라의 급매물을 25억 원 선에서 싸게 잘 매입했다. 바로 옆 고급 오피스텔에 살던 그가 평소 눈여겨봐두었다가 물건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구입한 것이라고 한다. 이곳은 가수 김흥국도 최근 주민이 됐다. 경매로 나온 집을 16억 원에 구입해서 큰 이익을 얻었다. 구입가는 천차만별이지만 실평수 약 80평에 방이 4개고 욕실이 3개 있는 구조는 모두 똑같다.



신민아, 신영균
한남동 힐탑트레저

힐탑트레저는 UN빌리지 내의 유일한 아파트다. 유엔빌리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최고의 한강 조망이 나오는 한남동의 랜드마크 타워다. 이영애가 양평으로 이사 가기 전에 살던 곳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모두 2개 동이며 총 세대 수는 84세대다. 신민아는 지난 2010년부터 이곳에 살면서 유엔빌리지에 사는 대표적인 스타로 알려져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주례를 서면서 화제가 되었던 원로 영화배우 신경균도 이곳에 산다. 신영균은 지난 2011년부터, 신민아는 그보다 조금 전인 2010년부터 이곳에 살고 있다.



최지우, 이다해, 이민호
논현동 라폴리움

삼성중공업이 시공한 논현 라폴리움.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에 전용면적이 240·263㎡형 18가구 규모인 이곳은 젊고 스타일리시한 스타들이 많이 산다. 이곳의 분양가는 30억~50억 원 선으로 공시가격 기준 상위 10위에 드는 고급 빌라다. 최초 분양가는 38억 원이었으나, 대부분의 주상복합과 마찬가지로 이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라폴리움은 지하철 7호선과 분당선이 지나가는 강남구청역 인근에 있다. 유럽풍 외관과 고급 내부마감재로 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흔을 훌쩍 넘긴 최지우도, 20대 중반인 1987년생 이민호도 이곳에 산다. 고급주택 소유자치고는 굉장히 젊은 이민호는 올 1월 29억 원에 매입했다.


part 02
스타들 어디에서 살고 있나?


프라이비트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스타들은 주로 한남동, 청담동, 논현동 등 주상복합 건물에 살고 있었다. 본인 이름으로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북파

유엔빌리지가 있는 한남동은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동네다. 강남은 아니지만 한강 조망권인데다 외부 침입이 어려워서 사생활 노출을 피하는 스타라면 안성맞춤인 장소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요충지로 어느 지역이든 접근이 용이해서 좋다.

김태희 한남동 루시드 하우스

유엔빌리지와 가까운 옥수동에 살던 김태희는 1백60평대를 43억 원에 계약해 지난 2012년 2월 이곳으로 이사했다. 현재 김태희가 살고 있는 빌라는 유엔빌리지 빌라촌 중 최고가에 속하는 곳으로 한남동의 대표적인 건물이다. 세계 각국의 외교관들, 글로벌 기업 총수들이 거주하고 있다.

엄정화 한남동 클라인 하우스

스타일리시한 싱글녀 엄정화가 사는 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모두 7세대가 입주해 있다. 단지 내에 야외수영장과 공동정원, 옥상 하늘정원, 피트니스 클럽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용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고급 빌라다.

엄태웅 옥수동 화이트캐슬

성동구 옥수동 독서당로에 위치한 조용한 빌라로, 결혼 이후 이곳에 정착해 지난해 11월 주소지를 완전히 이곳으로 옮겼다. 누나인 엄정화가 사는 곳과도 가까운 거리로, 엄태웅에겐 최적의 장소다.





강남파

고급 빌라가 많이 있는 강남은 명불허전 스타들이 많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한류스타들은 특히 강남에 모여 살고 있다. 또 어려서부터 강남에서 자란 경우는 이곳을 벗어나지 않는 성향이 있다.

청담동 상지리츠빌

부동산 수완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비는 지난 2월부터 이곳에서 살고 있다. 경매로 45억 원에 낙찰받았다. 저축은행 비리사건으로 지난해 6월 구속 수감된 윤현수 전 한국저축회장 소유의 주택이다. 원래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60억 원이었는데, 비가 상당한 이득을 보고 구입을 했다.

장근석 논현동 아펠바움

저층 타운하우스형 고급 주택단지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뒷블록에 1, 2차가 나란히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안정감 있는 단지 배치도가 도심 속 타운하우스 느낌을 주어 자산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 빌라다. 분양가만 40억 원에 이른다. 한류스타 류시원, 이요원이 살고 있다.

스타들이 초호화 주택에 사는 이유는?
대부분의 강남권 고급 빌라는 초호화 주택이다. 스타에게 사생활 보호란 돈보다 더 중요한 요소다. 고급 빌라는 완벽한 출입통제시스템으로 사생활이 보호된다. 논현동, 삼성동, 청담동 등 특정 지역은 내로라하는 한류스타들이 모여 산다.


part 03
주택으로 보는 연예인 자산 순위?




부동산 소유 현황으로만 연예인 자산 순위를 매겨봤다. 대형기획사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가 부동산 서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위 양현석 총 부동산 재산  1백87억 원
12억 원 상당의 연희동과 80억 원 상당의 합정동 아파트, 40억 원 상당의 YG 사옥 등을 소유하고 있다.

2위 장동건·고소영 부부 총 부동산 재산  99억 원
잠원동 빌폴라리스와 흑석동 마크힐스를 소유하고 있고 삼성동 빌라는 22억 원 선에서 전세로 거주 중이다. 고소영은 본인 이름으로 등록된 건물을 논현동에 갖고 있다. 둘을 합치면 모두 99억 원이 된다.

3위 조영남, 한채영 총 부동산 재산  65억 원
조영남과 한채영은 청담동 같은 빌라에 살고 있다. 공동 3위다. 시세는 65억 원 수준.

4위 조인성 총 부동산 재산  63억 원
송파구 방이동에 부모님을 위한 집을 지어주면서 화제가 됐었다. 본인이 사는 집은 5억 원, 부모님 집은 17억 원으로 둘을 합치면 63억 원 수준이다.

5위 김승우·김남주 부부 총 부동산 재산  60억 원
삼성동 주택은 60억 원 수준이다.

6위 이정재 총 부동산 재산  52억 원
청담동에 소재한 12억 원 상당의 아파트와 삼성동에 소재한 40억 원 상당의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7위 이효리 총 부동산 재산  49억 6천만 원
27억 6천만 원이 시세인 논현동 단독 주택과 22억인  삼성동 브라운스톤레전드를 소유하고 있다.

8위 전지현 총 부동산 재산  48억 원 
최고급 주상복합건물인 삼성동 아이파크를 소유하고 있다. 시세는 48억원 수준이다.

9위 싸이 총 부동산 재산  47억 원 
한남동 더 하우스는 35억 원이고, 12억 원에 해당하는 청담동 고급 빌라도 소유하고 있다.

10위 손창민 총 부동산 재산  45억 원 
전지현과 옆 동에 산다. 시세가 3억 정도 차이가 난다.

지방에 사는 스타는 누구?
3pt이영애, 안재욱, 김수로는 모두 10분 거리에 살고 있다. 바로 경기도 양평이다. 탈강남을 외치며 거주지를 옮기는 연예인도 많다. 서울에 비해 땅값이 싸고, 고속도로가 나서 강남 접근성이 좋고, 주거 환경이 좋아 선호하는 분위기라는 것이 현지 부동산 관계자의 의견이다.